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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내 주변에 두어야 할 사람과 피해야 할 사람(기브앤테이크)

by 페더리기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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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지금 당장 한명에게 절실한 도움이 필요해서 누군가 한명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면 혹시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사람이 혹시  어떤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기의 시간과 노동력 아니면 돈까지도 기꺼이 나누는 사람인가요?

 

그럼 반대로, 지금 여러분 머릿속에 떠오른 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도와달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성공에 오르는 가장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는책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거절을 잘 못하고, 상대에 대해서 지나치게 배려하면서 고민하고 혼자 고통받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엄청난 탈출구를 얻게 될겁니다.

 

여러분 이런얘기 들어보신적 있나요?

너 지금하는짓, 그거 착한거 아냐, 니가 약해서 니가 참고 있는 거지..

 

주언규는 말합니다. 힘과 능력이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착함을 선택하고 있을 뿐이라는 소리를 눈 앞에서 대놓고 들었다고합니다. 

요즘에는 나쁘게 사는게 대세인것같습니다. 그렇게 살아야 되는 세상으로 실제로 보이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한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능력, 동기, 기회 이 세가지 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못하고 빠지게 되는 네번째 요소가 있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다 자기가 잘해서 잘됐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인간관계입니다. 

 

돈을 벌려면 우리는 계속 선택을 해야합니다. 

상대에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얻을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내가 상대에게 퍼줘야 할까

이 책에서는 최대한 테이킹하는 사람을 테이커라고 합니다. (최대한 얻으려는자)

퍼주는 호구를 '기버'라고 합니다. 

 

테이커들은 사실관계를 자기에게 맞게 조금씩 왜곡해서 마음대로 해석하기도 하고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합니다. 세상을 잡아 먹지 않으면 잡아 먹히는 그런 경쟁의 장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테이커들의 정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기버들입니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합니다. 자기가 받아야할 것에 대해서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것도 어려워합니다. 남이 뭘 좋아할지에 대해 포커싱되어있는 사람입니다. 

 

테이커는 자기에게 중심을 두고, 기버는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뭔지를 살핍니다. 돈뿐만 아니라 행동 자체에서도 차이가 드러납니다. 테이커는 들어가는 노력 이상으로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 돕습니다. 그런데 기버는 자기가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 대비 타인의 이익이 더 클때 돕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100원을 들였는데, 상대가 1000원을 번다고하면 그걸 돕습니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도 않고, 아무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할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종류의 사람인가요?

 

하지만 한가지 더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한다는 매처입니다. 

매칭시키는 사람이라는 건데,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고 받은 만큼 되돌려 줍니다. 받은건 갚고, 호의를 주고받는 사람. 이런사람들이 바로 매처입니다. 

 

성공의 사다리가 있다고 하면, 가장 하층을 깔고 있는 계층은 누굴까요?

예상하셨듯이 아래를 깔고 있는 층은 바로 기버입니다. 보통 기버의 수익보다 테이커의 수익이 14%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버는 사기등 범죄의 피해자가 될 위험이 두배가 높고, 실력과 영향력을 실제 자기 역량에 비해서 22% 저평가 받게됩니다. 

 

그럼 최상위층엔 누가 있을까요?테이커?

정말 좋은 소식은 테이커는 그 위에 없다는겁니다.  

최상위층에는 바로 기버가 있습니다. 

이 사이에 테이커와 매처들이 있습니다. 

기버는 꼴찌가 될수도 있지만, 최고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호구인데 호구가 성공하는 방법이 있다?


 

여러분이 기버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그 방법을 잘 들어보세요.

기버들, 호구들은 입에 이빨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성공의 사다리 최상에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니 힘있는 호구가 되어야합니다. 

 

넌 착한게 아니라 약한거야 너는 착해서그런게 아니라 짬이 안돼서 그러는거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 말이 무례하다는 사실을 그 사람에게 알게 해야합니다. 남의 이익이 아니라 내 이익도 같이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합니다. 내 이익이 있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다. 내 힘이 있어야 다른사람도 도울 수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기심이 없는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은 중요시하는데, 내 이익은 하찮게 여기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지침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팃포탯전략은 상대가 나를치면 나도 친다 라는 전략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입니다.

바로 매처의 전략이지만 기버의 방식으로 적용시키면 세번에 한번은 잘못한걸 알지만 이해해주는 전략입니다. 

 

이 책은 태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기버들은 매처의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개념이 단단한 기버가 성공의 사다리 최상위 층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왜그런지 간단하게 확률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위에 나온것처럼 세상에는 매처가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 테이커, 그리고 기버가 제일 적다고합니다. 

그래서 테이커를 만난 기버들이 바닥을 깔고 있습니다. 반대로 매처들은 기버를 만나면 도움을 줍니다. 기버도 기버에게 도움을 줍니다. 기버를 만난 테이커는 빠르게 성장합니다. 하지만 또다시 기버를 만날 확률이 낮아집니다. 매처를 만날 확률이 올라갑니다. 매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기때문에 올라온 테이커를 바로 응징하기 시작합니다. 또 매처를 만나면 테이커는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기버가 성공하려면, 기버는 기버와 만나고 매처와 만나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테이커들과의 관계를 끊어내야합니다.

근데 기버들은 그게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테이커와 같은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결국에 밑둥만 남습니다. 테이커를 만나지 마세요. 받는것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받는것에 익숙한 기버가 되어야합니다. 

 

포스팅 맨 처음에 질문했을때 생각나 그사람. 그 사람을 돕고 그들과 관계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테이커를 발견했다면 기버를 대신해서 그들을 배제시키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버인척하는 테이커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해보세요. 당신이 이 자리까지 오는데 도움을 준 네 명의 사람을 말하라고 해보세요. 

테이커는 자신의 인맥을 과시합니다.  자기 일을 보여주기 위해서 자기보다 뛰어난 영향력을 가진 사람 네명을 말할겁니다. 

 

반대로 기버는 같은 질문을 한다면 이름을 들어본적도 없고, 심지어 기버 자신보다 더 아래에 있는 제자나 후배 아니면 직원 동료를 말할겁니다. 그들은 실제로 그를 도왔을거고  그걸 진실하게 말하는 사람이 기버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누가 옆에 있어야 이득이 되고, 손해를 보는지 파악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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