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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29센티미터의 카피라이터 이유미가 알려주는, 잘팔리는 카피의 비밀, 카피라이팅 방법, 카피쓰는법

by 페더리기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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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쓰는 법은,

자신이나 브랜드를 알리려는 모든 분들에게 짧은 글쓰기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투브 썸네일의 문구를 바꿨더니 조회수가 오르고, 블로그에 제목을 바꿨더니 방문자수가 오르고, 인스타에 공감글을 올렸더니 팔로워가 늘고, 상품소개글을 잘썼더니 매출이 오른다. 요즘시대 더욱 중요해진 카피라이팅!

팔리는 카피,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29센티미터의 쇼핑몰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카피들이 필요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오래 유지되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카피를 보는 잠깐의 시간에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카피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방법으로 이유미님은 계기에 집중했습니다.

 

고객들이 사게 만들만한 '계기'

즉 고객에게 동기부여를 하는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기를 만들때에는 제품이 필요할만한 상황을 제시해주거나 제품이 고객의 일상에 들어갔을 때의 달라진 모습을 이야기해주는 겁니다.

더불어 고객이 이 물건을 샀을때, 어떤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 카피를 쓰는 사람인 내가 먼저 고민을 해보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주요구매계기 - 1.필요, 2.변화, 3.문제해결

 

세일즈카피를 쓸때, 위의 세가지 해당하는 내용을 넣어보는겁니다.

여기에서 계기를 넣어보라는건, 대단한걸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소한것을 써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합니다.

 

카피를 쓸땐 고객이 해당 브랜드나 사고자 하는 제품이 자신의 문제를  잘 알고있다고 느끼게 하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합니다!

 

글귀에서 나를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그 브랜드를 자신고 잘 맞는 브랜드라 여기고 더 나아가 브랜드나 그 제품에 팬이 되기도 합니다.

이유미씨는 카피를 쓸때 보통사람인 자신을 기준으로 잡는다고 합니다.

즉 자신이 경험한 사소한 경험이나 자신이 느낀 정서를 잘 살려서 카피에 활용했다고합니다.

보통의 경험이 고객의 경험과 이어져 공감대를 형성 할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맨투맨티를 입었는데, 목쪽의 택때문에 하루종일 신경이 쓰였습니다.

여러분도 그럴때 있지 않으신가요? 그 미세한 불편함. 남들은 알수없지만, 나만 느꼈던 그 경험을 메모해놨다가 나중에 카피로 불편한 느낌을 써야 할때 저만의 경험에 빗대어 말해주면 고객은 공감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작고 세심한 부분을 건드려 줄때 고객은  "어 이거 내이야긴데?" 라고 생각합니다. 이 짤막한 세일즈 카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고객은 나와 관련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더이상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정한 타깃이 공감하게 하려면, 그가 느꼈을 법한 디테일한 느낌, 기분을 들춰내야합니다.

기생충의 감동 봉준호 감독이 시상식에서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라고 한것처럼 

내 경험만이 줄수 있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분의 경험을 그냥 흘려보내지말고, 잘 적어둬야 합니다.

 


 

물론 모든 카피를 자신의 경험만으로 카피를 쓸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접한 콘텐츠,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간접경험을 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실력을 쌓아나아가야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접경험은 책입니다.

 

이유미님이 말하는 틈새독서.

독서는 시간을 내서 읽어야하는게 아니라, 짬짬이 책을 읽어도 된다고 합니다.

카피도 글쓰기에 해당하기때문에 책을 가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책이 부담스러운이유는, 완독에 대한 압박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완독부담은 내려놓으세요. 원하는 부분만 찾아 읽거나 읽고싶은 부분까지 읽고 멈춰도 됩니다. 

 

카피라이터는 타인이 되어봐야 합니다.

즉 다른사람의 입장이 되어봐야 그사람이 이 물건이나 서비스에 대해 필요한지 아닌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책으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설책은 다양한 인물의 생각과 상황이 담겨있기때문에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게됩니다.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책 대신 영화나 연극, 드라마 등으로도 간접경험이 가능합니다.

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카피는 고객에게 쓰는 연애편지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위해서 나 자신이 우러나오는 글을 써야 합니다.

그냥 좋다. 라는 말보다 매일이 소풍날인 것처럼 좋아요 라는 말이 더 와닿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읽고 느낀 여러분의 모든 경험에서 부터 시작해보세요!

 

https://youtu.be/JnQaUuZ5F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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