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정을 파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면 제품은 안팔아도 되는거야?(feat.MoTV)

시대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과정을 파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제품은 필요없는걸까요? 더 쉬워진걸까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제품은 최고의 제품을 팔아야 합니다. 거기에 이제는 과정까지 더해져서 판매를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시대가 변화해서 바뀐것같지만, 시대가 변화해서 추가가 되었습니다.

사실 쉽다쉽다 하지만, 더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 

 

예전같으면 그냥 제품만 열심히 만들어서 판매만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제품 기획하는것부터 제작하는 과정까지 얼굴을 노출하면서, 모두 영상으로 기록해서 그 과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품의 퀄리티는 당연히 높아야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어설픈제품에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더 시대가 변해서 과정이라는것 자체도 일반적이게 되고, 유투브 하는게 당연시 여기는 날이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더 어렵게 느껴지는게 Z 세대의 생각인가 봅니다.

 

그래서 과정을 정말 잘 남겨준 MoTV를 다시한번 봤습니다.

과정을 판다는 말의 교본이 될만한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걸 보면서 쉽지않은 일을 해내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퇴사하는 과정부터, 흡연실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부터 회식자리까지 모두 영상으로 남기기 쉬운일일까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사게되고,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빠르게 성장을 했습니다. 단순히 과정때문은 아니고, 과정이라는 컨텐츠가 폭발적으로 시너지를 낸것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c/MoTVshow

MoTV

 

그렇다면, 나도 브랜드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기록해볼까요?

쉽지않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실제로 돈이 들어가고 수익을 얻는 제품제작에 더 시간을 쓰기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과정에 투자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과정을 파는 시대라고해서 과정만 팔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모티비에서 모춘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좋은 기록이되거나 실패의 기록이 되거나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고생하고 힘들고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사람이 더 많을텐데, 그런걸 각오하고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는것입니다. 

 

저도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의 장점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필요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켓4.0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이제는 소비자가 제품에 관여하는 시대라는겁니다. 그걸 잘 보여주는건 또 MoTV에 나옵니다.

고민이 들때, 구독자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그 의견에 따르는 행동을 합니다. 

요즘 세대 브랜드에 관심이 있다면 MoTV를 정주행하는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2년정도 되었으니, 빨리보고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것 같습니다.